권율 종영소감, '달리와 감자탕'의 장태진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권율 '달리와 감자탕' 종영소감

권율 종영소감, '달리와 감자탕'의 장태진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댓글수 :0댓글 닫기 [해피 엔딩] 헤어진 줄 알았지!? 평생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키스♥ | KBS 211111 방송

'달리와 감자탕'이 종영하고 권율이 소감을 남겼습니다.

 

12일 배우 권율이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의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권율은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먼저 좋은 분들과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감독님께서 생각한 세계관과 내가 생각하고 준비한 세계관이 하나의 지점에서 잘 맞춰졌던 것 같다. 김민재, 박규영 배우의 생기 넘치고 에너제틱한 연기 덕분에 나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며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 대한 감사함을 나타냈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시청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면 제가 더 감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하며 "그동안 '달리와 감자탕'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비록 태진이 기쁨을 많이 드리진 못했더라도 분명 극 안에서 흥미로운 지점을 가져다줬으리라 생각한다. 장태진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습니다.

 

권윤을 '달리와 감자탕에서' 태진역을 맡아서 극 초반에는 직진 로맨스의 설렘을, 후반에는 빌런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 시키는 역할을 잘 소화해 냈습니다. '달리와 감자탕'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권율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시즌2'로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의 11월 11일 종영 이후 후속 드라마로는 KBS 2TV '학교 2021'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학교 2021'은 지난 17일 2차 티저를 공개하며 청춘스타들의 열연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연관 포스팅

'학교 2021' 2차 티저 공개, 김요한, 조이현, 추영우, 황보름별의 엇갈리는 관계를 암시...

산후조리원에서 할리퀸 재질 꺼내버린 박하선 - :D 도파민

이터널스 200만 돌파, 2021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추이로 마블의 위력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