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부, 그룹홈 퇴소 청소년들을 위해 2500만원 지원...

박나래 기부

박나래 기부, 그룹홈 퇴소 청소년들을 위해 2500만원 지원...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연말이면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퇴소 청소년들을 위해 자립지원금 2500만원을 한국 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기부했습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5~7명이 관리자 2~3명과 일반 가정집에서 생활하는 주거 형태입니다.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은 만 19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하여 자립해야 하는데, 이 때 마땅한 집과 살림살이가 없어서 많은 퇴소 인원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나래가 기부한 2500만원의 후원금은 시설 퇴소시 필요한 물품, 생활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박나래는 연예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중에도 꾸준히 기부와 나눔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연맹 측은 "사회적 소외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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