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하차, 건강 문제로 '어게인 마이 라이프', '그린 마더스 클럽' 모두 안하기로...

이규한 하차

이규한 하차, 건강 문제로 '어게인 마이 라이프', '그린 마더스 클럽' 모두 안하기로...

배우 이규한

배우 이규한이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에서 하차했습니다. 5일 이규한 측에서는 동아닷컴에 "일신상의 이유로 작품에서 하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규한은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JTBC '그린 마더스 클럽'에 출연 예정이였습니다.

 

이규한은 특별히 안좋은 일로 인해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는데 증세가 심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4월 부터 계속 건강과 관련한 문제가 있었는데, 연기를 계속하기 힘든 컨디션이라고 판단되 두 작품에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내년 SBS에서 방송될 드라마로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 등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뒤 저승의 문턱에서 검사의 절대악을 심판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규한은 이 드라마에서 천재 검사 이민수 역을 맡을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린 마더스 클럽'은 녹색 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작품으로 이규한이 제안 받았던 역할은 최덕문 배우로 교체되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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